모집중 신화 읽기! 시즌Ⅰ_AI가 경쟁 대상이 된 시대, ‘신화로 길 찾기’
본문
[신화 읽기_saesonⅠ(Online only)]
AI가 경쟁 대상이 된 시대, ‘신화로 길 찾기’
챗GPT 등 인공 지능은
이제 편리함을 넘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나 혼자만 뒤처지는 게 아닐까? 등
인공지능이 경쟁 대상이 된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이제 우리는 정해진 길이 사라져 버렸고,
근본 질문을 하지 않고서는 나아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나는 노동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인가?
기계와 경쟁을 해야 하나?
기계가 노동을 대신해 준다는데 그걸 굳이 뺏어야 하나?
그렇다면 난 무엇을 해야 하지?, 나는 누구지? 어떻게 살아야 하지? 등
막상 답을 하려면 막막합니다.
하지만 해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살리려면 뿌리부터 살려야 하듯
멀어 보여도 ‘인류의 뿌리’에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요?
3만 년 지혜가 농축된,
인간을 우주와 자연과 연결된 존재로 사유했던 ‘신화의 세계’!
조셉 캠벨의 역작, 『신의 가면』 시리즈에서
최첨단 시대를 살아갈 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함께 크로스 할 책은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오? 당신들의 나라』입니다.
그녀는 이 시대를 “1%를 위한, 1%에 의한, 1%의 세상”이라 진단합니다.
우리의 불안은 상위 1%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삶을 살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여기에 동의하는 한, 새로운 삶은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반해 신화의 세계는
“100%를 위한, 100%에 의한, 100%의 세상”으로
존재가 개체를 넘어 자연과 우주로 고양되는 세상입니다.
자, 어떤 세상을 살고 싶으신가요?
인류 최고의 철학, 신화의 지혜로
인간의 위치와 삶을 재 포지셔닝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우리에게는 어떤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기존 가치에 질문을 던지고
그것에 굴복하지 않을 ‘용기’만 있다면요.
예컨대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삶,
노동을 안 해도 되는 삶,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삶
함께 나누며 자유롭게 사는 삶 등
전혀 다른 삶을 상상하고 새로운 삶을 위한 길 찾기!
이 여정에 도전할 용기 있는 친구들을 ‘신화 읽기’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 이런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뭘 해도 무기력한 분
자책이 습관이 된 분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
단것에 중독된 분
쇼핑도, 여행도 시큰둥해진 분
가족과 소통이 안 되는 분
딱히 문제는 없는데 불안한 분
외로운 분
별 것 아닌 소리에 예민한 분
평생 친구를 만들고 싶은 분
▶ 기 간 : 2024. 10/15 ~ 12/17 (화요일)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글쓰기 발표만 오프로 진행됩니다.)
▶ 시 간 : 화요일 저녁 8시 ~ 10시 [120분]
▶ 공 간 : 인간 삶 연구소 하심당 (서울시 중구 퇴계로36가길90-8, 3층)
: 온라인 진행이지만 원하는 분에 한해 오프로 진행 가능합니다.
▶ 진행방식 : ‘온라인(ON LINE)’으로 진행합니다.
▶ 회 비 : 15만원 (우리은행 594-215627-02-002 박상희)
▶ 신청방법 : 회비 입금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 꼭 남겨주세요.
*연락처는 필터링 되어 관리자에게만 보이니 안심하고 남겨주세요.
▶ 문 의 : 박장금 (연락처 : 010-5046-5662), jangumpark@hanmail.net
▶ 교 재 : 『신의 가면1-원시신화』, 조지프 캠벨, 까치
『오? 당신들의 나라』, 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음, 전미영 옮김, 부키 (절판되었으니, 인터넷 중고서적에서 구매 부탁드립니다.)
* 시즌1 이후에도 신의 가면 시리즈, 『원시신화』에 이어 『동양신화』, 『서양신화』, 『창작신화』를 읽으면서 신화에서 길 찾기는 계속됩니다.
▶ 세미나 진행일정
일정 |
읽을 책 |
|
1. 10/15 |
『신의 가면1-원시신화』 ~p66 |
『오? 당신들의 나라』 ~p37 |
2. 10/22 |
『신의 가면1-원시신화』 ~p127 |
『오? 당신들의 나라』 ~p70 |
3. 10/29 |
『신의 가면1-원시신화』 ~p176 |
『오? 당신들의 나라』 ~p103 |
4. 11/ 5 |
『신의 가면1-원시신화』 ~p234 |
『오? 당신들의 나라』 ~p132 |
5. 11/12 |
『신의 가면1-원시신화』 ~p286 |
『오? 당신들의 나라』 ~p159 |
6. 11/19 |
『신의 가면1-원시신화』 ~p338 |
『오? 당신들의 나라』 ~p187 |
7. 11/27 |
『신의 가면1-원시신화』 ~p402 |
『오? 당신들의 나라』 ~p214 |
8. 12/ 3 |
『신의 가면1-원시신화』 ~p473 |
『오? 당신들의 나라』 ~p252 |
9. 12/10 |
『신의 가면1-원시신화』 ~끝까지 |
『오? 당신들의 나라』 ~끝까지 |
10. 12/17 |
우리시대의 문제의식을 신화의 지혜로 꿰는 칼럼쓰기(1,800자) (글쓰기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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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모닝빵님의 댓글
모닝빵 작성일
한 주 늦었지만 신청합니다~! 몰라서 더 궁금한 신화읽기 입니다 ^^
박정원 *** 휴대폰번호 필터링 ***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박정원샘 반갑습니다. 신화의 기억이 나와 연동되어 있다는 것, 그 사실만으로도 든든해집니다. 함께 측정 불가능한 인류의 기억과 접속해봅시다.
김성진님의 댓글
김성진 작성일* 댓글내용 확인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김성진샘 넘 오랜만이어요. 함께 동의보감 세미나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또 다시 공부를 함께 하게 되다니! 역시, 공부 인연은 시간의 힘을 이기네요. 말할 수 없이 반가워요. 개강 때 만나요. ^^
보헤미안님의 댓글
보헤미안 작성일
신화읽기 여행에 동참합니다.
같이 읽어요, 박서영 입니다^^
(전화번호 필터링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위엣분들 번호 다 보이는걸요??)
보헤미안님의 댓글의 댓글
보헤미안 작성일* 댓글내용 확인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박서영샘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네요. 신화로 함께 고민하면서 새로운 삶의 길을 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화 번호 필터링은 해결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안심하고 남겨주시면 됩니다. ^^
배국희님의 댓글
배국희 작성일
안녕하세요^^
함께 신화 읽기에 마음이 끌려 신청합니다.
남은 한 해 즐겁게 읽어 나가고 싶습니다!
배국희, *** 휴대폰번호 필터링 ***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배국희님 반갑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읽는 것이니, 신화의 여정을 즐겁게 떠나봅시다. 올해의 삶을 신화로 잘 마무리한다면 내년에는 신화적인 삶을 상상하면서 살게 되지 않을까요?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지네요. ^^
전나영님의 댓글
전나영 작성일
신청합니다
신화는 잘 모르지만, 그러니 시작해야겠지요.
좋은 시작점이 되어줄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전나영님 환영합니다. 저도 신화를 잘 모릅니다만, 내 안의 자연의 힘을 믿고, 몸의 소리를 들으면서 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연락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터링 되니 안심하시구요.
전나영님의 댓글의 댓글
전나영 작성일* 댓글내용 확인
석현아님의 댓글
석현아 작성일
작년에 조셉캠벨의 책을 우연히 접한 후 신화에대해 더 알고싶다는 호기심이 생겼지만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신화'라는 두글자에 다시 반응하게 되네요^^ 신화를 통한 삶의 지혜와의 접속이 무척 기대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석현아샘 환영합니다. 저도 20년 전 쯤, 조셉 켐벨로 신화 세계를 처음 접했는데 그때는 제 신체를 관통하는 어떤 느낌에서 끝났던 것 같아요. 이번엔 신화의 지혜를 일상에 적용하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그 길을 열면 좋겠습니다.
신혜섭님의 댓글
신혜섭 작성일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사춘기적 질문을 품고 텍스트의 숲을 헤매다 여기까지 왔어요. 신화학은 어떤 길을 제시할지 궁금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세미나 신청합니다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신혜섭샘 반갑습니다. 누구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을 겁니다. 질문은 던졌으나 답은 하지 못한 채, 세상이 주입한 욕망의 바다에 휩쓸려 정신없이 허우적 거리며 살았던 것이죠.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번엔 한눈팔지 말고 신화의 지혜로 제대로 질문하고, 적합한 답을 찾아 봅시다! ^^
박현정님의 댓글
박현정 작성일관심사를 따라가다보니 신화학에도 발꾸락을 담그게 될 운명이었나봅니다아아아~~~^^;; 아무것도 모르기에 그저 이끌림에 신청합니다. 인간 문명의 원형이 되었을 것이라 막연히 방구석 뇌피셜로 추측해 볼 뿐이었던 신화의 바다에 겁없이 빠져 보겠습니다!ㅎㅎㅎ 겸손한 마음으로 함께 읽고 배우겠습니다. 좋은 세미나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입금 완료하였습니다. 박현정 *** 휴대폰번호 필터링 ***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박현정샘 환영합니다. 어떤 전제도 없는 이끌림이야 말로 원초적 본능의 목소리가 아닐까요? ㅎ 그 이끌림을 믿고 계속 갈 수만 있다면 신화의 세계, 즉 내 안의 신성과 만나지 않을까요? 함께 가 봅시다! 인류의 시원과 연결된 나를 믿으면서! ㅎ
장윤진님의 댓글
장윤진 작성일때묻지 않은 인류의 초기 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번 공부해보겠습니다. 강의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장윤진샘 어서오세요. 인간 본성을 드러낸, 인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되어요. 우리의 협소한 관점을 넘는, 우주와 자연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았던, 신화의 마음을 잘~ 배워봅시다.
이상현님의 댓글
이상현 작성일
딱히 문제가 없는데
불안한 분 .. 바로 접니다
신청합니다
이상현 *** 휴대폰번호 필터링 ***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이상현샘 환영합니다. 티벳 불교에서 신화로 갈아타셨네요. 신화의 치유력과 불안이 만나면 어떤 케미를 일으킬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ㅎ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작성일3만년 간 압축된 지혜를 배우고자 신청합니다~^^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김영미샘 어서 오세요. 우주와 자연으로 존재를 사유했던 3만 년 전의 지혜와 접속을 한다니, 생각할수록 가슴이 두근거려옵니다. 그 경이로운 접속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네요.
권지현님의 댓글
권지현 작성일* 댓글내용 확인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권지현샘 반갑습니다. 신화의 지혜로 전혀 다른 삶, 온 존재가 존중 받는 삶의 길을 잘 모색했으면 합니다. 샘과 함께 공부한다니, 그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지네요. ㅎ
목인님의 댓글
목인 작성일사놓고 바라보기만 하던 책을 드디어 읽게 되겠군요! 신화에 대한 캠벨의 해석을 들을수록 인류 사고의 본원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 뭔가 위안이 되더라구요. 현실감각을 잃지 않게 현대사회를 분석하는 다른 책과 병행하는 것도 좋네요. 세미나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심당님의 댓글의 댓글
하심당 작성일목인샘 환영합니다. 우리 시대의 문제를 용기 있게 직면하고, 신화의 우주적 관점으로 인식을 전환하여, 전혀 다른 삶의 길을 함께 열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