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탄탄 세미나 시즌1], 신체일지, 장윤진 > 숙제방

본문 바로가기

숙제방

기획세미나 [심심탄탄 세미나 시즌1], 신체일지, 장윤진

2024.07.25   조회수 203회    장윤진

본문

이번주에는 예기치 않게 월, 화요일 술을 연속으로 먹게 되었다
월요일은 와인과 하이볼, 화요일은 삼겹살에 소주, 맥주를 마셨다.
월요일 약속은 선약, 화요일 약속은 번개였다. 월요일에 마셔서 화요일날은 조절하며 적게 마셔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서 그런지 한잔 두 잔 마시다 보니 얼큰할 정도로 마셔버리게 되었다.
회사를 다닌 시절보다야 술마시는 빈도가 줄었지만 가끔가다 있는 모임에서는 예전의 술마시는 습관이 나와버린다.
분위기에 취하면 술이 술을 부르는 습관이다. 어릴적에는 정말 심해서 오바이트도 많이 하고 소위 말하는 필름이 자주 끊기기도 하였다.
지금은 그정도까지 먹을 수도 없는 몸이지만 다음날에 지장이 있는 것은 여전하다.
특히 누구와 마시느냐가 중요하다. 사주에 관이 많은 관계로 주변 분위기에 많이 맞추어 주다 보니 잘마시는 사람과 술자리를 하면
여지없이 그날은 취해버린다. 마신 소주잔수를 체크해가면서 먹는다던지 화장실을 가면서 귀가 시간을 체크하는 습관이라도 가져서
마시는 양과 속도를 조절하도록 해보아야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2024 HASIMDANG.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