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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미나 심신탄탄 세미나 시즌1 6주차 신체일지

2024.08.22   조회수 150회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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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퍼서 살았다"
오창희샘  책을 읽었다
감이당에서는 복희씨라고  한다

한마디로 너무 감동적이었다
많이  울었다

원래 감동도 잘하고 눈물도
많은 편이다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성공한다"
라는 글을 어떤 책에서 본거 같다
(여기서 성공은 물질적인것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눈물이 나려하면 참지않고
그냥 운다 (이게 안구건조증에도  좋다)

복희씨는 정말 행복할 것 같다
6070 이 2030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것 같다

저녁 8시 라면에 밥

18일.
무탈.
저녁8시 된장찌개에 밥 맥주한캔

19일.
질문이  많아지고 있다
원래 좀 호기심이 많은 편이데
강의를 들을 때마다
책을 읽을 때마다 궁금증이 생긴다

질문이 많은것은 좋은 것이라고
하니까  아주 긍정적으로 본다

공동체에 접속한 이유도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선뜻 다가가서 물어보기가
망설여 진다

장금샘도 바쁘신건 같고
강의 하시는 다른 샘들도
시간을 뺏는것 같아서 주저하게 된다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질문을
해야 겠다고 생각해본다

저녁9시 된장찌개 밥

20일.
감이당 티벳 세미나에서 다음주
발제문 발표를 맡았다

처음 오신 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내가 먼저 하는 것인데
긴장된다

발표할 원고를 만들고 있는데
재미있고 더 깊은 공부가
되는 것 같아서 좋다

잘 하고싶고 잘 할 수있다
화이팅!

저녁 6시 감이당 식사

21일.
무탈.
저녁 8시 콩나물국밥

22일.
마트에 갔다가 파격세일 하는
닭강정에 나도 모르게 손이 갔다

고기는 안먹으려 했는데
맥주 안주를 찾다가 습관적으로
산것 같다

습관이란게 무서운 거구나 하고
다시한번 깨달았다

그래도 삼겹살을 안먹은지가 한달이
넘어가고 소주도 주1회정도만 먹는다
커피도 하루 두잔 정도만 마신다

이렇게 하나하나 변해가는
나의 모습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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