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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미나 심신탄탄 세미나 시즌1 4주차 이상현

2024.08.08   조회수 165회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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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출근하자 마자 손님이 많아서
담배.커피  마실 시간이  없다

바쁜날에는  아무래도  담배,커피를
덜  하게 된다

그래서  출근해서 몸을  많이  움직이는
루틴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아침운동을 하면 더 좋겠지만..

저녁9시 미역국에 밥. 술 안마심

28일.
무탈.
저녁8시 청국장에 밥. 소주일병.  걷기1시간

29일.
역시 무탈.
저녁 8시 어제 먹던  청국장에 밥. 소주일병

30일.
감이당에 식사하면서 처음으로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공부모임에  오는 사람들은 다 착한것 같다
공부를 했기 때문에 착해진 걸까?
아니면 공부를 했으니까 착해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걸까?

아니면  또라이 총량의 법칙에  의해
어딜가나 또라이는 있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또라이는 아닐까?

아..  모르겠다
내가 아는 것이 하나 있는데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다 
테스형  사랑해요

31일.
무탈.
저녁 8시 . 곱창전골에  밥. 소주일병

8월1일.
치과에서 잇몸치료을 받았다
전에 읽었던 자기계발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구가 생각난다

"성공하고 싶으면 치과부터 가라"
그만큼 치아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

치아가 건강해야 먹는 즐거움도 있고
먹어야 생존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아퍼본 사람은 알겠지만
치통은 정말 최악의 고통이다

저녁 9시. 순대국에 밥. 소주일병

2일.
도서관에서  종일 책만 봤다
마음은 매일 책만 보고 살 수 있을꺼 같은데

막상 해보면 쉽지 않다
저녁 9시 . 라면에 밥 . 맥주 한캔

3일.4일.
무탈.
저녁8시. 미역국에 밥. 맥주 한캔

5일.
파리 올림픽을 보니 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힘빼고, 편안하게 이다

공부도 인생도  힘빼고, 편안하게 해야된다
쉽지 않겠지만  해야한다

저녁8시. 라면에 밥. 맥주 한캔

6일.
4일동안  소주  대신 맥주를 마셨다
맥주는 음료수라 생각했는데
소주대용으로  괜찮은것 같다

냉장고에 카스 10캔  넣어놨는데
저것이 이번달 마지막 술이 되기를 바란다

저녁 8시 동태탕에 밥.  걷기 1시간

7일.
신체일지를 쓰는 목적이 나의 좋지 않은
습관을 관찰하고 감각을 절제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글쓰기에 더 신경이 집중된다

주객이 전도된 것 같다
하지만 공동체에 접속한 이유가
글쓰기를 하고 싶어서이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

몸과 건강도 중요하지만
책읽고  글쓰기 하는 것도 중요하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화이팅 하자

저녁 9시.  짜파게티 . 맥주 한캔

8일.
니코틴, 알코올, 카페인,
총량의 법칙이 있어서 그런가

조금씩 줄다가 또 원래 패턴으로 돌아간다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리라
초긍정의 마인드로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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